한국HP 미디어센터 문열어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2.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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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디지털콘텐츠 시장 공략 '고삐'

한국HP가 10일 서울 여의도 사옥 2층에 'HP 미디어 센터'를 열고, 미디어산업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HP 미디어센터는 HP와 협력사의 스토리지 솔루션, 미디어 서버, 기간계 서버, 콘텐츠관리시스템(CMS), IPTV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HP는 미디어산업과 디지털콘텐츠 분야 고객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과 지원을 위해 미디어센터 운영은 방송 미디어 전문 기술 컨설턴트와 스토리지 전문인력, 엔지니어, 마케팅 등으로 구선된 HP미디어센터 프로젝트 타스크포스팀이 맡게 된다.

HP 미디어센터는 또 고객들이 솔루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와 협력사 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 유화현 상무는 "IPTV, 방송 미디어 시장은 디지털 콘텐츠의 급격한 증가와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많은 도전에 부딪치고 있다"며 "HP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방송 미디어 시장 고객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HP가 보유한 서버와 네트워크, 워크스테이션과의 교차판매 기회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포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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