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0일(10: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작년 12월 조영호 전 이사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던 군인공제회 임원들의 사표가 최종수리됐다. 군인공제회는 공석이 된 금융이사, 사업이사, 관리이사, 경영전략실장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는 이날부터 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관리이사, 사업이사, 경영전략실장의 경우 예비역 준ㆍ소장으로서 조직관리와 경영능력을 보유한 이들이 대상이다.
군인공제회는 작년말 신설된 재무정책이사(CFO)에 대해서도 민간 외부인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응시는 단일직종에 국한된다. 임기는 관리이사와 경영전략실장은 임용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이사는 임용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다. 금융이사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모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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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는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 인사총무팀을 통해 제출받는다. 군인공제회는 제출서류를 기준으로 임용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국방부 취업추천 지침을 적용해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이후 군인공제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후 국방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군인공제회 홈페이지(www.mmaa.or.kr) 및 인사총무팀 (02-219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