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초반 강세, 380선 공방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2.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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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 뉴욕증시의 혼조세에도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55포인트(1.21%) 오른 381.38에 장을 열었으나 오름폭을 좁히며 오전 9시23분 현재 380.0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이 42억원 순매도로 맞서고 있다. 기관은 1억원 사자우위다.

업종별론 금속(2.23%) 통신서비스(2.13%) 의료.정밀기기(1.70%) 컴퓨터서비스 및 디지털컨텐츠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미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풍력단조 부품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코스닥대장주 태웅 (16,890원 ▼20 -0.12%)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현진소재 (7원 ▼7 -50.00%)평산 (0원 %)은 4% 가까이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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