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올해도 고성장 가능 '매수'-미래에셋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2.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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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은 10일 높은 사업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엠게임 (6,970원 ▲370 +5.61%)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첫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이날 "엠게임은 지난 해 3/4분기 기준으로 해외 로열티 매출 비중이 45.1% 달하고 다양한 게임 서비스와 해외진출 성공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36.7%에 이른다"며 "며 이렇게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국내 5위의 게임포탈 '엠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서비스를 해오고 있고 단일게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낮아 사업안정성이 매우 높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일본, 미국 온라인게임시장에 게임포탈을 구축해 해외 로열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엠게임은 2009년 '열혈강호2' 등 11개의 신규게임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2%, 21.9% 증가한 748억원, 17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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