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는 9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43억8000만파운드(주당57.5펜스)를 기록, 2007년 44억2000만파운드(주당66.7펜스)대비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38억파운드를 상회한 수치다.
존 발레이 바클레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32%가량 폭락한 회사 주가로 인한 손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1주일 이상 빨리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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