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실업률은 7.6%까지 올라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월 실업률이 7.5%를 기록, 전달 7.2%보다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54만명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달에는 52만4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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