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남대문을 볼때마다 조상의 유산을 지키지 못한 회환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사람들이 남대문을 눈으로 복원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실업대란인데 일본도 만만치 않은 모양입니다. 대학생들이 졸업을 늦춰 이른바 NG족, No graduation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MTN 월드영상입니다.
< 리포트 >
1. 雪왕雪래, 삿뽀로 눈축제
- 화재로 소실된 한국 '남대문' 전시
- 눈과 얼음 조각상 286점 '솜씨' 뽐내
11일 까지 열리며 2백만명 방문 예상
2. 일본도 실업대란, 'NG(no graduation)족' 대열
-많은 기업들이 1980년대 버블경제가 무너진후 취한 감원대책은 세대간 불화를 초래해 기업들이 후회하고 있다. 일부 회사들이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지만 많은 회사들이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채용을 계속해야 한다.
녹취2(대학생)
-모두가 글로벌 경기 침체라고 말할때 나는 최선을 다해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녹취3(대학생)
-가능한 한 많은 직업에 지원해볼 것이다.
3. 중국 58년 만에 최악의 가뭄
녹취1:(예천친, 농림부 재배부 과장)
-가을과 겨울, 모두 가물어 중국내 일부 지역이 건조한 봄을 맞게 되었다.
녹취2(왕린, 산시성 가뭄방지 본부장)
-이번 재해 지역은 200만헥타르에 달하며 그 중 곡물이 자라고 있는 지역은 54만 헥타르에 이르고 있다.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심지어 충분한 식수를 구하는 것 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