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지난해 최대 매출..이익은 감소

머니투데이 박동희 MTN 기자 2009.02.05 19:56
글자크기
안철수연구소가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해외에서의 매출이 약 1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를 더한 지난해 총 매출은 17% 증가한 660억원"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줄어든 97억원에 머물러, 이익률 개선이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마케팅 차원에서 무료 백신을 제공한 것이 개인용 보안 시장의 위축을 가져왔다"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실적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40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