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증시에서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39포인트 내린 373.49로 마감했다. 거정규시장 거래대금도 1조6145억3600만원으로 증가세를 멈추고 하락반전했다. 다만 거래량은 6조4361만2000주로 전일보다 많았다.
시총상위주가 급등세를 멈춘 것이 뼈아팠다. 시총 1위 태웅 (14,830원 ▼210 -1.40%)이 2.92%하락하며 8만원대로 떨어졌고, SK브로드밴드도 2.66%하락했다. 셀트리온과 키움증권도 2%전후로 하락했다.
특히 단조주의 부진이 눈에 뗬다. 평산이 6.26%, 현지소재가 5.23%하락했고, 태광도 3.16%하락하며 주춤했다.
CJ홈쇼핑 (68,700원 ▼300 -0.43%)이 1.17%상승하고,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가 소폭 상승하는데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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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승인 여부 발표를 앞두고 줄기세포주들이 크게 들썩였다. 디오스텍이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제이콤과 산성피앤씨, 에스티큐브 등은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줌했다.
상한가 43개를 비롯해 366개 종목이 올랐고 내린 종목은 7개 하한가 등 592개에 달했다. 보합은 77개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