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비에스 LG파워콤에 전송망설비 반환 조치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9.0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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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디엠비에스가 임대한 LG파워콤 (0원 %)의 전송망 설비를 오는 4월까지 반환하고, 미납금을 분할납부하는 조정안을 의결했다.

LG파워콤은 음악유선방송사업자인 디엠비에스가 자사로부터 전송망을 임대했으나 이용계약 해지 후에도 전송설비를 반환하지 않고, 이용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방통위에 분쟁조정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디엠비에스는 오는 4월까지 임대한 망을 LG파워콤에 반납하고, 양사가 합의해 산정한 미납금 3억5000만원을 분할납부하도록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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