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백63번지 일대 상도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비안을 보면 주택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도 제10주택재개발구역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돼 구역 면적이 기존 11만 6천4백26㎡에서 7만8천4백58㎡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상도지구에 대해 용도지역에 맞는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를 세분화해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 공동개발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