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확정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2009.0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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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3백63번지 일대 상도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비안을 보면 주택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도 제10주택재개발구역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돼 구역 면적이 기존 11만 6천4백26㎡에서 7만8천4백58㎡로 줄어듭니다.



또 장승배기 길은 상도10재개발구역과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개발계획과 연계되도록 계획됐습니다.

서울시는 상도지구에 대해 용도지역에 맞는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를 세분화해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 공동개발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도지구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위치하고, 노량진과 신대방, 숭실대를 연결하는 동작구 중심축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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