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주공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의 주부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가 우선 해당된다. 지역별 선발 배정 인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300명, 지방이 700명(표참조)이다.
1순위 접수 결과 신청자가 적을 경우 2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게 되는데, 2순위자 접수여부는 1순위 마감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주공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예정이다.
이들이 담당하게 될 업무는 △노인·장애인·환자 수발 △홀로 거주하는 노인 말벗 상대 △소년소녀가정 보호 및 방과 후 학업지도 등이다.
주공은 선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근무요령을 교육한 뒤, 다음달 2일부터 현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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