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고성장+고배당+자산주' 3색조-미래에셋證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09.02.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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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유엔젤 (3,855원 ▲15 +0.39%)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에 근접했고, 올해에도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유엔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0.2%, 16.7% 증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올해 2월부터 이탈리아 1위 사업자인 TIM에 통화연결음(RB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주력시장인 동남아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크다"며 "올해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올 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4%, 69.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500억원에 달하는 현금과 135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배당정책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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