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얼굴 공개 찬성 93%"-MT설문

최은미 기자 2009.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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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해야한다는 여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피의자의 인격을 보호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공개해선 안된다는 신중론도 일부 있지만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흉악범의 얼굴은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1일 머니투데이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오후 3시 현재 참여자 중 93%가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975명(93%)이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반대하는 의견은 59명(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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