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금리는 11월보다 0.64%포인트 떨어진 연 6.89%를 기록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4월부터 올라 10월 7.79%를 기록하며 7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2월 들어 내림세를 보이며 6개월만에 6%대로 되돌아왔습니다.
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 200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13.58%를 기록했다 12월에 12.84%로 하락반전했으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7.8%로 2001년 4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2008년중 평균 금리는 저축성 수신 5.71%, 대출금리 7.17%로 전년에 비해 각각 0.64%포인트, 0.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