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동반 강세..지표급락,안전선호 확산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1.3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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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지표 악화와 이에 따른 주가급락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화와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2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2.08센트(1.57%)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2957달러를 기록했다.

조지 소로스는 이날 다보스 포럼에서 "유럽연합이 부실자산 제거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유로화는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0.4%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89.9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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