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침체방지위해 브로드밴드 투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9.01.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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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경기침체 영향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커뮤니케이션스와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연설을 통해 "영국의 디지털 네트워크는 향후 경제의 중요한 근원이 될 것"이라며 "경제가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총리는 연간 500억파운드 규모 디지털 산업이 경제 성장을 되살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차세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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