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 워크숍, 31일 열려 '일자리' 논의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2009.01.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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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31일과 2월1일 1박2일 일정으로 장·차관급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31일 오전 9시부터 1일 오전 11시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장차관급 워크숍'이라는 제하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과 장관 후보자 2명, 장차관급 인사 40여 명, 처·청장급 20여 명, 대통령 특보를 포함한 수석비서관과 대통령자문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다보스 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불참한다.



워크숍에서는 2009년 국정운영과 관련해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들의 짧은 강연과 함께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일자리 안정 및 창출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3월16일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장·차관급 국정워크숍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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