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강당, 식당 등 주요 시설물 청소와 산책로, 꽃밭 정리 등의 환경미화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한 식사보조, 목욕 봉사등의 생활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신입사원들은 승가원생들로 구성된 장애인 축구단 FC승가원과 축구 경기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K C&C SKMS담당 진영민 상무는 “신입사원은 앞으로 SK C&C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SK의 행복 나눔의 정신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4년 4월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을 발족한 이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