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새단장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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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6114 누르고 인터넷 접속…지하철시간표, 유실물 확인가능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가 사이버 교통센터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새롭게 바뀐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29일 오후 7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최단거리, 환승정보 뿐만 아니라 유아 수유실 화장실 등 역내 편의시설물 위치와 역 주변 관광명소, 응급시설, 관공서 위치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교통약자 배려시설과 신규 5개 노선과 개통예정인 6개 구간을 노선도에 추가했다. 모바일 서비스도 새롭게 오픈했다. 휴대폰으로 6114를 누르고 인터넷 접속 버튼을 누르면 열차시간표와 첫차 막차시간표, 유실물 현황 등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메트로는 달라진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소감을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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