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훈풍타고 '이틀째' 상승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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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360선에 안착하며 이틀째 상승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제로금리 정책과 배드뱅크 설립, 미국 의회의 경기부양안 승인 가능성 등 '3각 호재'에 힘입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8포인트(1.05%) 오른 365.46에 장을 열어 오전 9시15분 현재 을 365.94를 기록 중이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운송장비.부품(2.46%) 기타제조(2.23%) 종이.목재(2.12%) 등이 강세다.

추가 상승 기대감에 개인이 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8억원, 7억원씩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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