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재정연구학회(IFS)는 영국이 국가재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년말까지 매년 추가로 200억파운드 상당의 증세 및 지출 축소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IFS는 연례 재정정책 분석자료인 녹색예산(Green Budget)을 통해 "재정 지출을 줄이고, 대규모 세금 인상을 하더라도 공공부문 부채는 20년안에 금융위기 이전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