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실손 의료보장은 덤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9.0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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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금융상품] 대한생명 '대한유니버셜CI종신보험'

편집자주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융회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 경제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짜기에 여념이 없다. 금융상품의 경우 새로운 형태의 상품보다는 기존의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는 아무리 가계가 어려워도 자녀를 위한 투자는 줄이지 않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특성을 감안,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적금이나 보험상품이 여전히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험의 경우 여러 보험상품을 가입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여러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보험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생명이 올해 출시한 '대한유니버셜CI종신보험'은 평생토록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면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종신형 CI보장과 온가족 실손의료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중대한 암,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받게 되면 가입 당시 약정한 기본보험금액의 80%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관상동맥 우회술 등 8가지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평생동안 고액의 사망보장도 지속된다. 사망 또는 합산 장애지급률 80% 이상 장애시에는 기본보험금액의 100%와 가산보험금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온가족 실손 의료보장은 덤


목돈이 필요할 경우 연 12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또 상황이 어려울 경우엔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하고, 월 대체보험료 충당 기능으로 보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을 땐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보험료를 추가납입 할 수 있다.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을 부가하면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 조제비 등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보상대상의료비의 80%까지 보장된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까지 온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 된다.

가입 후 5년 이상(일시납 3년)이 경과하면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첫날부터입원특약'을 부가하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적립금이 변동된다. 금리가 높아지면 적립액이 높아지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4.0%는 보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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