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회장, 獨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찰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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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회장, 獨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찰


대성그룹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김영훈 회장(사진)이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태양에너지 산업 시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다보스포럼 참석에 앞서 진행되는 김 회장의 이번 프라이부르크 방문은 태양에너지 강국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상용화 현황,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 회장은 디터 살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 시장과 리안 반 스타든(Rian van Staden) 인텔리전트신재생에너지(Intelligent-RE) 수석연구원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을 만나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 현황과 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그는 이어 프라이부르크 그린비즈니스센터, 태양에너지 시스템 전문 연구기관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 기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건물 및 시내 명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훈 회장은 프라이부르크 일정을 마친 후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포럼 패널 및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회장 자격으로 2003년에 첫 참석한 이래 올해까지 7년째 스위스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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