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서울제약 (3,790원 ▼50 -1.30%)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인 255원(14.78%) 올라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서울제약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동아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패혈증(敗血症) 치료제 후보물질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는 다국적 제약사인 엘리 릴리(Eli Lilly)사의 ‘지그리스(Xigris)’가 유일하지만, 치료율이 낮고 가격이 비싸 효과적인 국산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