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후퇴가 지속되고 은행권의 부실채권과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추가하향 조정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달러대비 초약세를 보이고 있다.
역외환율 1366.5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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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역외 환율이 현물환율보다 낮은 136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외환시장 휴장으로 런던외환시장의 원/달러 선물환율 종가를 이은 것이다.
글로벌 경기후퇴가 지속되고 은행권의 부실채권과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추가하향 조정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달러대비 초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인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인 1366.50원과 같다. 전날 스와프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1365.80원 수준으로 현물환 전일 종가(1374.5원)보다 8.7원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후퇴가 지속되고 은행권의 부실채권과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추가하향 조정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달러대비 초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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