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체결한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20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대상 거래는 84일물로 만기는 오는 4월 16일이다.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 달러이며 최대 입찰 가능 금액은 외국환 은행별로 4억 달러다.
입찰은 외환전산망을 통한 서면 입찰로 진행하며, 복수가격방식으로 최대 응찰한도 내에서 응찰금리 등의 조건을 2개까지 다르게 적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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