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브랜드'기업에 75곳 선정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09.0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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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009년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 참여 기업으로 유니모테크놀로지 등 7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열리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서울시의 대표 브랜드인 '하이 서울'(HI Seoul)을 상품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외 판로개척과 홍보 분야에서도 지원을 받는다.



올해에는 코스피 상장기업인 유니모테크놀로지를 비롯해 돌침대·전기매트 생산 전문기업인 장수산업 등 21개사가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 지정을 받았다. 기존 참여기업 중 재선정된 기업은 54곳이다.

SBA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컨벤션센터에서 참여기업 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하이서울 참여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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