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패션기업 무료 세무상담 지원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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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일 3일간 서울패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SBA)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서울 소재 중소패션기업들을 위해 세무 상담과 신고대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패션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중구 홍인동 서울패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세무관련 교육과정과 상담, 신고 대행 업무는 패션비즈니스서비스 지원사업 세무회계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문희식 세무회계사가 진행한다.

서울 소재 중소패션기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일체의 교육 및 신고대행,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20일까지 전화신청 후 상담장을 방문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회계 업무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패션기업들과 신생기업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패션사업팀 (02)367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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