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분야 국가기술자격도 확대
애니메이션 명장, 녹음·촬영 명장이 생긴다. 또 폴리텍대학에 전시/컨벤션, 푸드스타일리스트, 쥬얼리 코디네이터 등의 학과가 생긴다.
정부는 14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자리 창출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3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서비스업 분야의 국가기술자격도 신설·보완된다. 현재 국가기술자격밥상 서비스 분야 국가자격은 139개로 전체의 25%에 불과하다.
컴퓨터·디자인 등 일반 서비스학과는 융합 소프트웨어(SW), IT기반 디지털디자인,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학과로 특성화되고 목공, 조리, 공예 등의 학과는 전시/컨벤션, 푸드스타일리스트, 쥬얼리 코디네이터 등의 학과로 개편된다.
또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실버산업,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과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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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첨단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마이스터고교-폴리텍대학에 이르는 능력개발경로를 개발키로 했다. 마이스터고교는 유망 산업 분야의 전문기술자를 키우는 고등학교로 내년 3월에 수도전기공고 등 9개 고교가 개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