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취항 2주 연속 좌석 매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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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반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취항 2주 연속 전 좌석 매진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7일 취항한 김포-제주 노선의 2주 동안 좌석 예약이 완료됐다"며 "항공편마다 대기자가 2~3명에 이를 정도로 탑승률이 100%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달 항공편 역시 예약률이 50%에 육박했으며, 3월 항공편 예약도 20%가량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제공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미국 CIT그룹과 2호기(B737-NG) 도입에 대한 리스계약을 체결했으며, 2호기는 오는 27일경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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