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박근혜 등 한 수뇌부에 오찬회동 제안

송기용 기자 2009.01.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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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30일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회의 참석 멤버들을 청와대 오찬회동에 공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의를 받은 박 전 대표가 오찬에 참석할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의 최고.중진의원단은 총 22명. 박희태 당 대표와 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박순자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6선의 이상득 홍사덕 의원, 4선인 박근혜 김무성 정의화 박종근 이해봉 이경재 이윤성 황우여 김영선 남경필 안상수 의원 등이다.



한편,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오찬이 성사될 경우 지난해 8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환영 만찬에 이은 올해 첫 회동이다. 당시 만찬에서는 자리를 함께 했으나 간단한 인사만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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