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제이는 “종합주가지수가 연초 100포인트 이상 단기 급등함에 따라 최근 3거래일 간 70포인트 이상 상승폭을 반납했다”며 “기술적 분석상 30포인트 정도의 추가적인 조정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어닝 시즌을 맞아 실적악화 기업과 실적호전 기업이 차별화한 종목별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해 개별종목의 매매급소를 노려야 한다는 게 닥터제이의 주문이다.
그는 “전 세계적인 금리인하, 유동성 공급 정책, 경기부양 의지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상반기 중 강력한 유동성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녹색뉴딜정책의 수혜업종은 유동성랠리의 핵심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닥터제이는 “조선·건설사의 구조조정과 관련, 금융주로 파장이 확대될 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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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닥터제이는 올 1월 1주차와 12월3주 및 4주차 연속으로 하이리치 주간베스트 애널리스트 1∼2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