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9~10일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졌으며,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총 14명의 테크니션들이 출전했다.
차량진단 및 정비, 첨단 기술정보 조회와 공유 능력 등 이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시험이 각각 실시됐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표준 진단장비 및 매뉴얼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모든 시험은 영어로만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애프터 서비스와 테크니션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