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홍콩 패키지 39만원부터 판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1.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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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은 다음달 말까지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만으로 구성된 저렴한 가격의 ‘다이어트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이어트 패키지, 비지트홍콩(Visit Hong Kong) 패키지, 홍콩수퍼시티 패키지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만으로 구성된 다이어트패키지의 가격은 39만5000원부터 시작된다.

3월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 편도 티켓과 빅토리아피크의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 기내면세품 할인쿠폰 2장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다이어트 패키지에 무료 옵션과 부가 혜택이 추가된 비지트홍콩 패키지는 44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다이어트 패키지에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버스 △하버크루즈 △오션파크 투어 중 1가지를 택하면 된다. 총 23개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1박 무료 추가, 객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3월말까지 48만7000원부터 판매하는 홍콩수퍼시티 패키지는 왕복 항공, 호텔 숙박 및 조식, 교통편 외에 홍콩섬 반나절 무료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에도 20ㆍ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어온 상품"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표 판매 여행사(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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