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2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에 비해 30.00포인트(2.54%) 내린 1150.9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장중 391억원까지 순매수 규모를 늘렸던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248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맞서지만 역부족이다.
건설은 6.0% 급락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밖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광건설 (0원 %)은 하한가에 육박한 14.4% 급락한 11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진흥기업 (837원 0.00%)은 10.0% 내린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30,050원 ▼250 -0.83%)과 GS건설 (18,040원 ▲40 +0.22%)도 5.9%와 5.4% 내리는 등 대형 건설주들도 맥빠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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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들도 대부분 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82,600원 ▲1,300 +1.60%)은 전 거래일에 비해 3.7% 하락한 3만5650원이다. 신한지주 (54,900원 ▼1,000 -1.79%)와 우리금융 (11,900원 0.0%)도 4.0%와 0.4%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도 1.0% 하락중이다. 삼성전자 (60,600원 ▼700 -1.14%)는 장중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 주말에 비해 3500원 내린 4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5개를 비롯해 152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651개이다. 보합은 50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