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이버 세상의 규율과 제도가 필요하고 사이버모욕죄를 도입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최근 일부 교사들이 일제고사를 대체해 체험 학습을 한 것을 갖고 교육청에서 해직처분을 했다"며 "개인적으로 이것으로 해직까지 하는 것은 무리라고 했는데 미네르바를 구속하는 것도 사이버 세상을 간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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