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주 '금리인하' 기대감에 '껑충'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1.09 09:25
글자크기
은행주가 강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기대감 덕이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 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5.75포인트(3.06%) 오른 193.46을 기록 중이다.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은행 지주회사가 포함된 금융업 지수도 2.20%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가 7% 가까이 폭등한 것을 비롯, 외환은행 (0원 %)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 KB금융 (83,600원 ▲1,100 +1.33%)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 우리금융 (11,900원 0.0%) 등 은행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한편, 시장에선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3.00%에서 2.50%로 0.5%포인트 가량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