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기지 시장의 7%를 점유하고 있는 씨티그룹이 모기지 채무재조정 방안에 동의함에 따라 타 금융기관들도 뒤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모기지 연체자들이 주택을 차압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파산법원이 채무재조정을 결정할수 있도록 하는 법안 입법을 추진해왔다.
더빈 의원은 "다른 금융기관들도 동참할 경우 이 법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부양책에 포함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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