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만4000명 감소한 46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래 최저 수준이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는 54만5000명으로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등 기업들이 비용 감축을 위해 감원에 나서고 있어 실업률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실업률이 10%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전주 55만2750명에서 52만5750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