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개최…56개 비쟁점법안 처리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09.0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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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이-팔 휴전 촉구 결의안 통과

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가 합의한 56건의 비쟁점법안을 처리했다.

또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정치개혁특위 구성 결의안'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행정안전위와 법제사법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토해양위 등 삼임위별 전체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을 심의했다.



국회는 지난 6일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곧바로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비쟁점 법안을 계속 심사한다.

앞서 여야는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예고한 85건의 법안 가운데 여야간 쟁점이 없거나 논의가 가능한 58개 법안과 법사위에 계류 중인 다른 상임위 통과 법안 53건 중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을 협의처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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