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사커' 8일부터 공개서비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9.01.08 13:25
글자크기
온라인 게임업체 엠게임 (5,730원 ▲120 +2.14%)은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의 공개서비스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열혈강호사커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축구게임으로 엠게임의 개발 스튜디오인 '초콜릿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특히 익살스러운 캐릭터들과 실제 축구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백태클, 차징 등 반칙을 허용한 것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이상균 초콜릿 엔터테인먼트 개발실장은 "유저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종 축구개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번 공개서비스와 함께 2월 초순까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PMP, MP3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1월 말부터 대규모 리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