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여권 만으로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금 가능한 통화에 대해 20%의 환전수수료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영업점 창구 및 자동화기기, 해외송금 서비스 등을 통해 미화기준 500달러 이상을 3회 송금하면, 다음 송금에서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존고객이 새로운 가입고객을 추천하면 역시 1회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친구 추천제도’도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평일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곤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ONE 해외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해외에 있는 수취인 은행과 계좌번호 등 기본정보를 등록하면, 원화가 자동으로 환전된 후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