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쯔이와 남자친구 비비 네보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쯔이는 7일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소피의 복수' 촬영장에 나타나 평소와 다름없이 촬영에 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도 "역시 장쯔이"라며 "프로다운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쯔이가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많았던 사건 직후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졌다.
'소피의 복수'는 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광전총국이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장쯔이가 주연을 맡았고, 판빙빙과 소지섭이 출연한다.
소지섭 소속사인 BOF 관계자는 7일 "이달 말까지 촬영을 마칠 예정"이라며 "현재 소지섭은 베이징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 잠시 모습을 비췄던 그는 직후 출국했다고 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 관계자는 또 "영화에는 장쯔이와 소지섭이 함께 나오는 장면도 있다"며 "소지섭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2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도 촬영중이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 장쯔이 노출 논란을 보도한 중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