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전일대비 2만6000원(5.22%) 5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일에도 장중 50만원을 넘어섰지만 종가는 49만8000원이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5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3일(51만6000원)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들이 바이 코리아에 나서면서 대표주인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이고 있고 실적악화의 원인이었던 D램과 LCD 패널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분석 등이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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