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V3 365클리닉+명의도용차단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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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57,800원 ▼500 -0.86%)는 5일 자사의 PC 통합보안서비스 'V3 365클리닉'에 한국신용평가정보(주)가 개발한 명의도용 차단서비스인 'ID케어'를 묶은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개발한 'ID케어'는 누군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웹사이트 회원가입이나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 위해 실명 확인을 시도할 경우, 이를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자신의 주민번호로 실명을 확인하는 순간 그 내역을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가입한 웹사이트 목록과 본인 명의가 실명 확인에 이용된 기록도 볼 수 있다.

'V3 365 클리닉'과 'ID케어'의 결합상품 가격은 연간 4만4000원(V3 365 스탠다드+ID케어), 7만1500원(V3 365 PC주치의+ID케어)이다.



인터넷사업팀 민성희 팀장은 "PC 주치의 개념의 종합 PC케어 서비스에 최근 주요 보안위협으로 대두된 개인정보 도용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명의도용 차단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 보호의 폭을 넓힐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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