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슬픔·아픔 많았던 한 해였지만…"](https://thumb.mt.co.kr/06/2009/01/2009010121392305791_1.jpg/dims/optimize/)
박 전 대표는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2008년 한 해가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며 "기쁨과 즐거움보다 슬픔과 아픔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의 경제 사정, 이웃의 어려움과 사회 분위기가 날씨만큼 추웠지만 구세군 모금액이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로 최고의 성금이 모아졌다는 소식은 온 국민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기도 했다"며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08년 한 해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축년 새해에는 여러분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