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손담비-이주연 방송 장면
한 네티즌은 손담비와 이주연이 애프터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함께 장면을 캡처해서 공개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보다 더 예쁜 것 같다", "매력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애프터스쿨은 내년 초 데뷔 예정인 5인조 여성그룹으로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결성했다.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일일 멤버가 돼 함께 무대에 서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손담비와 이주연의 관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다른 소속사에 있던 이주연과 계약을 마친 후에 두 사람이 원래 친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스친소'에 출연한 것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냐는 질문에는 "당시 '스친소' 콘셉트가 방송 관계자를 소개하는 것이었다"며 "손담비가 가수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를 소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주연은 2002년 다음 '5대 얼짱' 카페에서 뽑은 1기 5대 얼짱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탤런트 박한별과 구혜선이 이주연의 '얼짱' 동기. 이후 이주연은 동서식품 음료 '미떼'와 해태 '에이스 크래커', 학생복 '스쿨룩스' CF 등에 출연했다.
↑ '스친소'에 출연한 이주연과 손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