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얼짱 1기 사진(출처 : 다음 카페 '5대 얼짱')](https://thumb.mt.co.kr/06/2008/12/2008122911515072574_1.jpg/dims/optimize/)
이주연이 이름을 알린 것은 6년전 '5대 얼짱'으로 뽑히면서다. 얼짱이란 외모가 뛰어난 여성 또는 남성을 의미하는 신조어. 2002년 개설된 다음 '5대 얼짱' 카페는 이주연을 5대 얼짱 1기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비록 이주연은 아직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지만, 5대 얼짱 1기 동기생 중에서는 벌써 2명의 연예인이 탄생했다.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에 출연한 박한별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구혜선이 바로 이주연의 5대 얼짱 동기생. 5명의 1기 5대 얼짱 가운데 2명이 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고, 1명이 그 길을 향한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 1명인 김신혜의 행방은 묘연하다.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다 왔기 때문에 2002년 당시 고등학생이 돼야 할 나이였음에도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녔다는 사실 외에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또 이주연과 김신혜는 5대 얼짱 최초 멤버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박한별, 구혜선, 박설미와 함께 다른 2명이 5대 얼짱으로 선정됐지만,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됐고 그 빈자리를 이주연과 김신혜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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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5대 얼짱'. 2002년 당시 5대 얼짱은 연예인이 되는 지름길로 인식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4기 5대 얼짱 중에서도 강은비, 반소영, 강예빈 등 연예계로 진출한 케이스가 적지 않다.
'얼짱 신드롬'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얼짱' 5명 가운데 일부는 연예계에서, 나머지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