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왕십리주상복합 아파트 사진(제공: 서울시)
시는 163가구 중 3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9가구는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151가구는 일반 공급 물량으로 정했다.
각 단지 주택형별 전세 가격은 △왕십리주상복합아파트 38㎡ 6944만원, 47㎡ 8589만원 90㎡ 1억4737만원, 124㎡ 1억8936만원 △묵동월드메르디앙 83㎡ 1억2600원 △망원동동원데자뷰 82㎡ 1억3000만원 △강서센트레빌3차 59㎡ 9366만원, 72㎡ 1억500만원, 84㎡ 1억2266만원 △월드컵아이파크1차 59㎡ 9900만원, 84㎡ 1억2800만원 △월드컵아이파크2차 83㎡ 1억2800만원 △서울숲아이파크 55㎡ 9120만원, 64㎡ 9560만원, 75㎡ 1억1425만원, 84㎡ 1억2750만원 △신이문어울림 59㎡ 1억1200만원, 84㎡ 1억2800만원 등이다.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모두 무주택인 세대주로 혼인기간이 3년 이내 이고,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가 있으며, 가구 월 평균 소득이 257만2800원(4인 이상 세대의 경우 281만8440원) 이하인 사람에게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또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가 1순위가 된다.
전용면적 90㎡, 124㎡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각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90㎡ 600만원, 124㎡ 1000만원)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재건축 시프트는 서울 거주 및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 저축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은 내년 1월5~9일까지, 일반공급은 내년 1월6~9일까지 진행된다.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혹은 SH공사를 직접 방문해서 청약하면 된다. 단 특별공급 대상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내년 2월13일에 시프트 홈페이지 혹은 SH공사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9~11일까지다. 입주는 왕십리주상복합이 내년 7월, 재건축단지 7곳이 내년 3월에 이뤄진다.
[문의 : 시프트콜센터 1600-3456, 다산콜센터 02-120]